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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yter Notebook UI 및 기능 소개 본문

Python3/EECS-WinterSchool

Jupyter Notebook UI 및 기능 소개

태코놀로지 2017. 1. 27. 20:59

1.3 Introducing the Notebook

지난 게시글에서 파이썬 코드 작성을 위한 개발환경을 구축해보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은 익숙치 않은 Jupyter(이하 주피터)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대해서 익혀보자. 가장 먼저 주피터의 화면 구성들이 어떤 기능을 갖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UI(User Interface)부터 확인해보자.



  • Notebook name은 이전 강의자료에서 'Hello world'로 변경해본 적이 있다. 이는 파이썬 노트북 파일의 이름을 나타내며, ipynb 확장자를 갖는다.
  • Menu bar에서 저장/불러오기 등 파이썬 노트북이나 커널에 대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Menu bar 우측에 Kernel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파이썬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커널을 의미하며, 주피터는 다양한 커널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Menu bar의 Kernel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 Tool bar에서는 파이썬 노트북을 사용할 때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이 모여있다.
  • Cell type 콤보박스에서는 Code cell 외에도 다른 입력 창으로써 하단 공간의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 Code cell로 표시한 부분이 실제 노트북이다. 타입에 따라서 코드 및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위의 Menu bar 또는 Tool bar를 활용하여 기능 수행이 가능하지만, 코드 작성 후 확인할 때마다 위 방법으로 수행한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혹은 작성한 후에 검증을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단축키를 통해서 외워두는 것을 권장한다. Command Mode에서 'H' 버튼을 통해 단축키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곳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에 대해서 숙지해두자.


위에서 주피터 전반에 대한 UI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제는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는 하단의 Code cell(이하 코드-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코드-셀은 구현하기에 따라서 텍스트, 위젯, 이미지, 폼(forms), 에러가 출력된다. 좌측에는 커널이 수행한 순서에 따라 셀의 번호가 표시되고, 가운데에 파이썬 코드를 입력한다. 그리고 코드 바로 아래에 코드를 수행한 결과물이 출력된다.



지금까지 낯설은 주피터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봤다. 앞으로 주피터를 활용하여 파이썬 노트북을 생성하고 코드를 작성할 것이므로 자주 사용되는 기능의 단축키를 숙지하고, 코드 작성 방법 및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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